|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미쉘린) 날 짜 (Date): 2007년 1월 29일 월요일 오전 09시 55분 50초 제 목(Title): 호주오픈 2007 한주동안 쭈욱 지켜보면서 느낀건... 페더러는 테니스 귀신이 되가고 있구나 싶은 생각뿐입니다. 저렇게 완벽할 수가....그런 생각만 계속 들구요 아직까지 내 사랑 샘프라스 였었는데, 지금의 페더러는 오히려 샘프라스를 능가하는거 같습니다. 대체 못하는게 뭐냐? 라는 생각만 들뿐입니다. 그래서 좀 재미도 없어지기도 하구요. 지난번 페더러 vs 나달의 경기의 감동이 아직도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호주오픈은 좀 심하다 싶습니다.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전 경기를 완성하는 괴물탄생이라니..ㅠㅠ 로딕이 너무 허망하게 져서 좀 심하다 싶었는데, 다행히 예상치도 못한 곤잘레스가 재밌게 (비록 졌지만) 게임을 해줘서 결승이 그렇게 준결승 처럼 허망하지는 않았습니다. 곤잘레스가 막판에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게 보여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 말처럼 9번시드로 그 누구도 예상 못한 결승 까지 온 그의 저력이 이제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정말 그의 포핸드는 너무 예술이였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여왕 셀레나도 머리 풀고 관중석에서 보니 괜찮더군요 코트에서의 그 반쪽 가르마의 머리는 예쁜 사라포바에 비해서 너무 아니였는데 말이죠..ㅎㅎㅎ 여자 선수들은 은근히 외모가 비교되서리 -_-; 이제 페더러의 저 상승세를 과연 누가 막을것이면, 그의 기록은 과연 언제까지 계속 될런지가 큰 관건이군요. 더불어 여자판은 다시 또 춘추 전국시대로 되돌아가서 재밌게 되버렸구요. 올해 테니스판이 무척 재밌게 돌아갈거 같습니다. (뭐 언젠 안재밌었냐마는...ㅎㅎㅎ) 어흑...날씨 좋아지면 테니스나 제대로 다시 배워보고 싶군여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