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Ugaphite (우 가 ) 날 짜 (Date): 2006년 10월 24일 화요일 오후 11시 59분 38초 제 목(Title): Re: WS Game 2 여기 저기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송진가루와 진흙이 섞인 게 우연히 묻었을 뿐이다"라는 로저스의 해명은 점점 설득력이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올해 6월달 사진 <img src = http://i78.photobucket.com/albums/j98/mmcgwire/KR.jpg> 디비전 시리즈에서 <img src = http://i.a.cnn.net./si/multimedia/photo_gallery/0610/gallery.mlb.rogers/images/rogers10.jpg>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img src = http://i.a.cnn.net./si/multimedia/photo_gallery/0610/gallery.mlb.rogers/images/rogers11.jpg> 그리고 문제의 WS 2 차전 <img src = http://i.a.cnn.net./si/multimedia/photo_gallery/0610/gallery.mlb.rogers/images/rogers3.jpg> 저게 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는 정말 힘들겠지요. 사람들 얘기처럼 공을 쥐는 감을 좋게 하기 위해 파인 타르같은 걸 발랐다고 보는게 더 맞는 얘기 같습니다. 특히나 손이 곱기 쉬운 추운 날씨에는 그립을 유지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더군요. 공의 움직임도 조금 더 나아진다고도 하고. 게다가 버디님 글에서도 나왔지만, 로저스만 특별히 그런 게 아니라 그립감을 좋게 하기 위해 손에 이물질을 바르는 게 투수들 사이에서 거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더군요. 물론 그렇다고 부정투구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적발되면 최하 10 게임 출장정진가 그럴 겁니다.) 뭐, 그거 씻어내고 더 잘던졌으니 문제 없는 거 아니냐 하는 소리들도 있지만 윗 분 얘기처럼 씻어냈다고 점성이 바로 없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얘기도 있고, 원래 투수들은 쉐이빙 크림이나 로션같은 걸 더 애용하지만 날씨가 추울 때 물기 있는 물질을 쓰기 어려워 파인 타르같은 걸 쓰는 거니까 들킨 이후에는 로션같은 걸 바르고 계속 던졌을 거라고 의혹의 눈초리를 계속 보내는 사람 들도 있더군요. 아님, 커닝을 시도한 그 자체가 잘못이지 컨닝하지 않고 성적이 잘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컨닝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묵인할 수 없다는 원론적인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당연히 있고요. 뭐, 다음 경기에서 또 비슷한 물질을 손에 묻히고 나오지 않는 한 더 이상 일이 커지지는 않겟 지만 여파는 조금 오래 갈 수 도 있겠습니다. " ahemsrjtdms skdml qnstls, wkdkdml qkstkdp qnfrhkgks rjtdle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