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6년 10월 12일 목요일 오후 12시 05분 30초 제 목(Title): Re: ALCS Game 2 벌랜더의 투구 수가 98개인데 6회말에도 내보내네요. 이럴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다음 등판에도 써먹어야 하고, 불펜도 남아 도는데… 부진하던 샤베즈가 3구만에 아주 커다란 타구를 날립니다. 오클랜드 콜리세엄 한복판을 넘기는 커다란 홈런입니다. 7-4. 왜 굳이 계속 던지게 했을까요? 릴랜드 감독이 나옵니다. 그런데 안 바꿉니다.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스위셔에게 3볼 1스트라이크. 주자 내보내면 후회가 막심할텐데요. 닉 스위셔가 날카로운 직선타를 날립니다. 하지만 먼로가 달려와 잡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교체합니다. 벌랜더의 오늘 성적은 5.1이닝 7안타 두 개의 홈런으로 4실점입니다. 1볼넷과 6삼진이 있었습니다. 아주 잘 던졌다고 보긴 어렵지만 타선의 폭발 덕분에 승리투수가 될 것 같습니다. 구원 투수로는 레데즈마가 나옵니다. 닉 스위셔가 끈질긴 승부를 가져갑니다. 계속 파울을 걷어내다가 9구만에 볼넷으로 걸어 나갑니다. 스쿠타로가 초구를 받아 쳤지만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납니다. 히메네즈의 중견수 플라이. 6회말이 끝납니다. 7-4입니다. 실점하면 바로 반격하는 디트로이트의 무서움이 7회초에 또 발휘됩니다. 구원투수 고딘이 나왔는데 그랜더슨이 선두로 나와 안타치고 출루하고, 부진한 페레즈가 희생 번트를 댑니다. 3타수 3안타의 폴랑코가 무서웠는지 고의 사구로 내보내고 오히려 4번 타자 매글리오 오도녜즈를 상대합니다. 큰 바운드의 공으로 2루에서 포스 아웃. 2사 1, 3루가 됩니다. 역시 무서운 타자 기옌이 등장하는데 투수를 한 번 더 바꿉니다. 좌투수 조 케네디입니다. 탬퍼 베이와 콜로라도에서 선발투수였지만 선발이 남아 도는 오클랜드에서는 불펜을 맡고 있습니다. 기옌의 날카로운 직선타를 스쿠타로가 잘 잡습니다. 7회초에는 점수를 더 내지 못하네요. 7회말 2사까지 잘 잡은 레데즈마가 브래들리에게 홈런을 맞습니다. 오늘 두 개째의 홈런입니다. 로아이자가 조금 잘 던졌다면 오늘의 히어로가 될 수 있는 브래들리인데 지금 스코어는 7-5. 끈끈하게 따라오고 있긴 해도 두 점 차라면 주마야와 토드 존스가 두 점이나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수는 그릴로 바뀌었고 프랭크 토머스를 삼진으로 잡습니다. 8회초 조 케네디가 잘 막습니다. 오클랜드의 불펜은 늘 좋군요. 히메네즈가 실책으로 고메즈를 출루시키긴 했지만 그래도 잘 막아냅니다. 8회말 주마야가 나오지 않고 대신 로드니가 나옵니다. 로드니도 어제 잘 던졌고, 뛰어난 투수입니다. 아까 홈런을 친 에릭 샤베즈입니다. 삼진. 오늘 두 개째 삼진이고 어제 포함하면 세 개의 삼진입니다. 홈런이 기폭제가 되지 못했습니다. 페이튼도 헛스윙 삼진. 로드니의 빠른 공이 빛을 발합니다. 아웃 카운트 네 개가 남았는데 두 점은 커보입니다. 주마야도 안나왔고, 토드 존스도 안나왔습니다. 닉 스위셔에게 초구 체인지업 스트라이크. 헛스윙 체인지업으로 스트라이크.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97마일짜리 공으로 헛스윙 삼진. 정말 막강한 계투조네요. 1이닝 남았는데 주마야가 오히려 남아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