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6년 10월 11일 수요일 오후 12시 06분 26초 제 목(Title): Re: ALCS Game 1 5-0으로 8회초까지 완료되었습니다. 불안하던 로버트슨은 불안한 대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칩니다. 3볼넷 4삼진 6안타. 아홉 명을 내보내도 무실점으로 막은 것은 오클랜드의 끊임없는 병살의 덕이 컸습니다. 1회 포스 아웃 2회, 2회 스쿠라토 병살, 3회 브래들리의 병살, 4회 무사 2, 3루에서 3연속 삼진, 5회 캇세이 병살, 6회 포스 아웃 1회, 7회 캇세이의 병살. 병살 네 번에 주자만 나가면 삼진, 내야 플라이, 포스 아웃 등으로 거의 진루를 못시키고 있습니다. 이러고 이기기 어렵겠죠. 앞으로 2이닝동안 병살이 한 번 정도 더 있지 않을까 기대되기까지 합니다. 구원투수 로드니도 병살 덕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불펜이 참 좋네요. 지토가 그렇게 무너지지만 않았어도... 참 아쉽겠습니다. 지금은 올 시즌 16승을 거둔 조 블랜튼이 구원투수로 나와 던지고 있습니다. 16승짜리 구원투수라... 선발이 남아 도는 팀이니까 뭐 그럴 수 있겠죠. ALCS가 튼튼한 선발을 갖춘 팀들간의 대결이라면 NLCS는 마땅한 선발이 둘도 어려운 팀들간의 대결입니다. 메츠는 글래빈, 세인트루이스는 카펜터가 있지만 이들을 빼놓으면 마땅히 믿을 투수가 없습니다. 메인? 수판? 위버? 트락셀? 결정적으로 글래빈이 나오는 1차전을 메츠가 홈에서 놓치거나 카펜터가 나오는 3차전을 세인트루이스가 홈에서 놓치면 결정적일 것 같습니다. 상대가 위버와 트락셀. 상대 팀은 이기면 복권 당첨된 느낌일 것입니다. 2차전 수판과 메인은 글쎄... 8회말 주마야가 슬슬 100마일짜리를 몇 개 던지고 있는데 브래들리는 그걸 받아쳐서 2루타를 만드네요. 그리고 토머스. 사실 주마야가 나올만한 위기도 아니지만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토머스에게 던진 5구가 103마일이네요. 다음 공은 높았는데 공이 빠르다 보니까 토머스가 커트합니다. 커트라기 보다는 공이 배트에 와서 맞았네요. 유격수 땅볼로 처리합니다. 1사 3루. 영패는 면하려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