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hriseve (광서기) 날 짜 (Date): 2006년 6월 13일 화요일 오전 03시 18분 41초 제 목(Title): 체코 3 - 0 쌀나라 당초 피파 순위에 기반하여 어느정도 막상막하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쌀나라가 역시 피파 순위는 믿을 것이 못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경기였습니다. 체코의 상징(?) 콜러 아자씨가 헤더 슛으로 5분만에 선취골. 쌀나라의 레이나가 골대를 맞춘 것이 쌀나라의 가장 골에 가까운 시도였습니다. 이후 아스날에서 뛰게 될 로스키가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 그리고 네드베드와의 기가막힌 linking으로 3번째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게스트 보드 피닉스 님 입이 지금쯤 많이 벌어졌을 듯... ^^ 로스키는 중거리 슛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 거의 이번 월드컵 최초로 해트트릭을 달성할 뻔 했습니다.. 경기 중간 중간 그리고 끝난 후 미국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가장 많이 나온 멘트는 "they are not asking any questions today" 였습니다. 선수들 개개인은 좋은 것 같은데, 너무도 단조로운 공격을 하고 있고, 우리가 수없이 많이 듣던 창조적인 경기를 못하고 있다고... -_- 전반 끝나기 얼마전에 콜러가 수비수와 볼 경합을 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패널로 나온 쉬어러가 본인의 경험상(-_-) 4주에서 6주는 걸리지 않겠냐고 하는군요.. 그럼 이번 월드컵은 끝났다고 봐야할 듯.. -_- 사실 저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봐서 아는데 좀 지나면 통증을 못 느끼고 뛸 수 있을 것 같아서 무리해서 경기를 하다보면 바로 또 재발하는 지라 안심을 할 수 없는 부상입니다. 밀란 바로스도 아직 부상에서 완쾌가 안되었는데 남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어떻게 해나갈지 걱정입니다. 하지만, 오늘 미국을 이겼고 이탈리아랑 가나인데 이탈리아는 최근 여러모로 안좋은 상황이니 지지는 않겠죠? 조금있을 이탈리아 가나전을 봐야 할 듯 합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별다른 이변이 없는 월드컵입니다. 스웨덴이 닭질로 트리니타드 토바고에 비긴 것을 제외 하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