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Sequoia (매지동자) 날 짜 (Date): 2006년 6월 6일 화요일 오후 12시 20분 13초 제 목(Title): Re: 그나저나 어나니는 코트디부아르는 얼마나 강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선수 면면이 코트디부아르가 화려하긴 해도 에씨앙 아피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가나 '팀'의 파괴력은 월드 컵 진출팀중 최하위로 간주될정도는 아니던데요? 소위 '중국인식 계산법'으로 스위스가 코트디부아르를 이기고 코트디부아르가 가나를 이기고 가나가 한국을 이겼으니 스위스가 한국을 이긴다 이런 건 의미가 없죠. :-) 우리도 경기 보기 전까진 가나가 토고보다 그리 강한 팀이 아닐거라고 봤지만 사실은 엄청나게 강한 팀이었다는 얘기고요. 토고 외의 팀과의 상성에 대한 문제는 이번 경기를 보고 논할 꺼리는 안된다고 봅니다. 완전히 '아프리카인 몸놀림에 익숙해지기 위한' 평가전이었다니까요. 게다가 소위 '과보상 효과'를 노리기 위한 베르하이옌 피지컬 트레이너의 지 옥훈련때문에 박지성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몸이 무거워보이기도 했지요. 아보캇 감독은 간략하게 '체력을 끌어올리다보니 날카로움이 떨어졌다'는 표 현을 했지만 지금은 체력훈련중이라서 선수들 체력이 정상이 아니다..라는 얘깁니다. 한국이 홈에서 후반에 강하듯 가나가 후반에 체력적 우위로 두골 을 넣었을 뿐이죠. 히딩크감독 당시 북중미 골드컵에 출전해서 졸전을 벌였을때는 기초체력훈련 으로 선수들이 녹초가 된 상태였죠. 그때도 베르하이옌 코치가 체력훈련을 시키는 중이었고요. '가나전 보니 한국 3패확정' 이런 시각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