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hriseve (광서기) 날 짜 (Date): 2006년 5월 28일 일요일 오전 04시 48분 10초 제 목(Title): 프랑스 1 - 0 멕시코 (전) 오늘 프랑스의 진영은 바르테즈 사뇰 튀랑 갈라스 아비달 비에이라 마칼렐리 지단 말루다 씨세 트레제게 하지만 씨세가 사실상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활약하고 트레제게가 사실상 원톱으로 뛰고 있습니다. 말루다가 왼쪽에서 주로 플레이를 하고 지단 비에이라 마칼렐리 이 3명의 중앙 미드필더들은 수시로 자리를 옮기면서 교란작전을 펼칩니다. 멕시코는 3-4-1-2라는데 제가 프랑스에만 전념(?)하느라 명단은 포기했습니다. -_- 바에이라의 중앙에서의 슛이 수비수 발맞고 굴절되어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초반 10분여간 프랑스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나갔고 비에이라가 중앙에서 전방의 트레제게와의 주고받는 원터치 패스후 슛팅을 한 것이 가장 흥미로운 장면이였습니다. 이 후에 씨세가 골대 오른쪽에서 노마크 찬스가 있었는데 크로스되어 온 볼을 욕심을 부리고 슛한 것이 골대 밖으로 나갔습니다. 가운데 있는 트레제게가 분통이..^^ 하지만 15분 이후에는 멕시코 역시 주도권을 잡아 나가면서 공격을 펼쳤습니다만, 프랑스 포백을 뚫는 데에는 실패했고 대신 공격하다 끊겨서 역습을 당했는데 롱패스에 의해 바로 트레제게랑 씨세에게 연결되는 장면이 매서웠습니다. 다만, 이 두 선수들이 제대로 finish를 못해서 좌절.. 하지만, 여기에 앙리가 있어다면 분명 1-2골은 넣었을 듯.. 왼쪽에서는 주로 말루다와 지단이 호흡을 맞추고, 오른쪽에서는 사뇰과 씨세가 공격을 하는데, 주로 프랑스가 왼쪽을 공략하다 보니 오른쪽에 공간이 많이 생겼고 길게 넘어오는 패스 후에 사뇰과 씨세의 크로스가 위협적이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이 점을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반 인저리 타임에 들어간 골 장면에서도 왼쪽으로 멕시코 선수들이 몰려 있는 사이 오른쪽으로 공이 넘어왔고, 씨세의 크로스를 멕시코 중앙수비진이 헤더 처리 실패. 말루다가 가슴 트래핑 후에 강슛 골. 볼이 너무 빨라서 골키퍼가 손을 올리기도 전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선수들 체력이 아직 정상궤도가 아닌것이 맞습니다. 초반엔 3선간의 간격이 제법 타이트했는데, 전반 중반에 가면서 이 간격이 넓어지고 특히 비에이라의 움직임이 많이 둔해지더군요.. (뭐, 평상시 빨빨 거리는 타입은 아니지만요.. -_-).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 간격이 넓어지면서 공간이 많이 생기는 것이 우리처럼 빠른 역습에 목매는 팀에게는 그나마 희망이.. ^^ 이제 후반입니다. 비에이라 대신 윌토드가 들어오고 또 수비수로 실베스터가 들어오네요. 아비달이 전반에 상당히 좋은 움직임을 보여 주었는데, 그럼 사뇰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