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GoSeahawks) 날 짜 (Date): 2006년 3월 30일 목요일 오후 02시 40분 39초 제 목(Title): 펌/게스트 아스날 vs 유벤투스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Phoenix) 날 짜 (Date): 2006년 3월 30일 목요일 오후 12시 17분 22초 제 목(Title): [스포츠보드] 아스날 vs. 유벤투스 챔스리그 8강 1차전입니다. 양팀 라인업 아스날(4-5-1) GK: 레만 DF: 플라미니, 센데로스, 투레, 에보우에 MF: 레예스, 피레, 지우베르투, 파브레가스, 흘렙 FW: 앙리 유벤투스(4-4-2) GK: 부폰 DF: 잠브로타, 칸나바로, 튀랑, 제비나 MF: 무투, 에메르손, 비에이라, 카모라네시 FW: 트레제게, 이브라히모비치 포메이션 상으로 보자면, 경기 내용이 해석하기 쉽지 않지만.. 아스날의 왼쪽 라인에게 철저하게 당했습니다.. 아스날은 왼쪽에 플라미니-피레-레예스-앙리를 배치시키며, 왼쪽보다도 수비력이 떨어졌던 유베의 오른쪽 라인인 카모라네시-제비나 라인을 농락.. 세리아 자체가 윙 플레이가 활발하지 않은 스타일이라 그런지, 아스날의 빠른 윙 플레이를 왼쪽이고 오른쪽이고 막지 못함.. 아스날로서는 비에이라-에메르손 vs. 파브레가스-지우베르투의 직접 대결로 몰고 가지 않은 전략이 승리를 불러온 듯.. 게다가, 파브레가스의 멋진 쓰루와 돌파 후 패스가 제대로 먹히면서 완승을 주도.. 첫 골 상황은 피레가 태클을 했는데, 아마 비에이라였던 것 같고(비에이라를 상대로 태클이라니)..그렇게 빼앗아 나꿔챈 공을 바로 앙리에게 연결했고, 앙리는 예의 그 아키텍트 역할로 돌진해 들어가는 파브레가스에게 딱 좋은 패스를 해줬고, 파브레가스는 그 공격적인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부폰이 예측하지 못한 타이밍과 방향으로 슈팅..골.. 그동안, 유베는 유효슈팅을 1번도 기록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임.. 윙 플레이에서 아스날이 승기를 잡자, 중앙 센터백은 유베의 투톱만을 대인 마크하여 공을 아예 잡지 못하는 방식으로 수비..전후반 내내 트레제게의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었으며, 전후반 각각 1번의 좋은 기회를 맞이했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투레의 멋진 태클 2번에 허탈하게 기회를 날림.. 후반 들어, 두번째 골 상황도 파브레가스-앙리 콤비의 발 끝에서.. 파브레가스는 부폰이 뛰어 나오는 것을 보고 옆에 있던 앙리에게 공을 패스.. 앙리는 들어가던 속도를 순식간에 줄이면서 왼발이 아닌 오른 발에 공이 걸렸지만, 마치 일부러 트래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공을 약간 띄웠으며 오른발에 걸렸던 공을 바로 이어서 오른발로 발리 슈팅.. 부폰이 빠져 나와 텅빈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골.. 하지만, 유베에서 그나마 밥값을 해준 인물은 2골 먹은 부폰.. 부폰이 아니었다면 최소 2골 정도 더 실점할 수 있었던 상황.. 아스날 모든 선수가 다 잘해줬지만, 특히 왼족 라인을 주도했던 레예스와 오늘의 수훈갑 파브레가스, 그리고 파브레가스와 마찬가지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앙리가 가장 눈에 띄었음..앙리는 초반 별로 좋지 않았던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아스날 페이스로 돌아오자 억지로 컨디션을 끌어올려 정상으로 돌아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줌.. 그리고, 앙리가 세리아 클럽을 상대로 대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줌.. 저번 로마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이나, 인터 밀란 원정 2골 관광 등.. 오히려, 홈보다 원정에서 더 잘하는 것 같음--; 웽어는 아마 유베를 상대로 아마 흐뭇한 웃음을 흘렸을 듯.. 유베에서 팽시킨 앙리를 싼 값에 데리고 와서 현존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만들어 놓았고, 절정기 언저리에 있던 비에이라를 제 값은 아니었지만 비싼 값을 받고 팔아치웠고, 그 자리를 파브레가스로 대체했으며 오늘 경기에서는 파브레가스가 비에이라를 완전히 제압했다고 할 수 있으니.. 2골이 난 상황에서 유베는 원정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으나, 오히려 그럴수록 수렁으로.. 그 이전 상태에서 비에이라가 아스날에서 했던 것과 같이 카드 캡터의 역할에 충실하게 경고 한장 먹고 2차전 출장 금지, 그리고 카모라네시가 쓸 데 없이 교체해 들어온 반 페르시에게 다리 걸기 반칙을 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마지막으로, 거의 경기가 끝나가는 상황에서 제비나의 경고 누적으로 또 퇴장.. 숫자도 이미 11-9였지만, 이렇게 됨으로써, 카펠로는 선수 기용에 있어서 가용 폭이 대폭 줄음.. 그나마, 유베에게 위안 거리가 되는 것은 2차전에는 네드베드가 돌아올 것이라는 것 정도.. --- @ 인터 밀란이 비야 레얄 보다는 더 상대하기 쉬울 듯..인터 밀란은 저번에 홈에서 당했던 치욕도 갚아줘야 할테고..낄낄~ That old law about "an eye for an eye" leaves everybody blind.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