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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 (하브트릭)
날 짜 (Date): 2006년 2월  5일 일요일 오후 07시 18분 44초
제 목(Title): Re: [EPL] 25R New Castle - Portsmouth


길어져서 혹시나 하는 불안감(?)으로 끊고 이어서 씁니다. ^^

넷째, 외유내강. 처음 사우네스 감독이 왔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인한
군기주의자로 알았습니다. 전임 롭슨 감독 시절 이런 측면이 부족해서 그가
와서 선수들을 사로잡고 뭔가 군기를 세워줄 것으로 믿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4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중간에 키에론 다이어와 리 보이여간
같은 팀원간의 주먹질로 인해 그런 그의 능력이 크게 의심 받았습니다.
문제는, 그가 군기주의자면 당연히 그 두 선수들에게 강한 페널티(퇴출)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지만, 그는 그 사태를 무마하려고만 함으로써 감독으로서의
강한 카리스마를 포기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다섯째, 시어러 효과. 기다리고 있는 차기 감독 시어러가 어떻하든 사우네스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제 경기 승리후 인터뷰에서도 시어러가
사우네스 감독을 언급하면서 그가 오늘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는
매우 훌륭했고(-_-), 선수들 모두 그의 능력에 의심을 가져본 적은 없다. 라는 둥
좀 의도적으로 사우네스를 두둔한 것은 아마도 이런 여론을 의식한 것 같습니다.

여섯째, 초라한 성적. 뭐, 위의 그런 요인들도 사실 팀 성적만 좋으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이 점에서 엘지의 김성근 전 감독은 예외가 되겠습니다만.. ^^)
작년도 FA컵 준결승, UEFA컵 8강을 이루었지만 37년째 트로피 하나를 갈구하고 있는
팀의 요구사항과는 거리가 멉니다.
작년도 리그 성적은 14위로서 프리미어쉽에서 가장 않조은 성적입니다. 이전의 롭슨
감독이 거두었던 2위, 3위, 그리고 5위 와는 자릿 수가 다릅니다.
이와 관련해서 한 팬의 코멘트입니다. "이제 다른 팀들은 St James' Park에 오면
당연히 승점 3점을 챙겨야 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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