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 (하브트릭) 날 짜 (Date): 2006년 1월 3일 화요일 오후 08시 19분 06초 제 목(Title): [EPL] 21st Round 첼시가 맨유와의 승점차를 14점으로 벌렸습니다. 오늘 맨유가 아스널과 경기를 하기에 점수차가 벌어지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맨유가 항상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 온 지라 오늘도 기대를 가져 볼 만 합니다만 원정경기이고 또 두 팀 간에 가져온 강한 라이벌 의식 때문에 쉬운 경기가 아닙니다. 재미있는 것은 예전엔 두 팀 간의 대결은 우승을 위한 최대의 승부처가 되었었는데, 이제 두 팀은 우승보다는 유러피언 리그에 나가기 위한 최대의 승부처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팀의 종전 기록인 11연승에 도전하던 리버풀이 의외로 맨유에 유린 당했던 볼튼에게 발목을 잡혔습니다. 2-2 무승부입니다. 그것도 볼튼이 앞서 나가면 리버풀이 동점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마지막 2-2 동점골이 경기종료 8분전에 나왔습니다. 리버풀로서는 경기시작 10분만에 첫 골을 내 주던 과정이 떨떠름할 뿐입니다. 그간 지난 10경기에서 오직 1골만을 내주며 팀의 10연승에 가장 결정적인 공헌을 했던 골리 레이나가 볼튼의 프리킥을 잡지 못하고 수비수 히피아와 어버버버 하는 사이 볼튼의 자이디가 가로 채 넣었습니다. 이어 제라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만, 4분여 만에 또다시 좋지 않은 모습으로 리버풀이 실점을 합니다. 볼튼의 데이비의 크로스를 하지 디옵이 제대로 처리를 못하고 이를 리버풀 루이 가르시아가 가슴 트래핑한 것이 길었고 이를 다시 하지 디옵이 차 넣어 2-1로 볼튼이 앞서갑니다. 레이나가 벌써 한경기에 두골을 실점 을 했습니다. 작년 10월 22일 풀험에 2-0으로 진 이후 한 경기에 두골을 실점한 것이 처음입니다. 오늘 경기까지 11골을 실점했는데, 9월 24일 대 버밍험 전 2-2 무승부 10월 2일 대 첼시전 1-4패 10월 22일 대 풀험전 2-0 패 12월 28일 대 에버튼 1-3 승 1월 2일 대 볼튼 전 2-2 무승부 이고 나머지 14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쳤습니다. 같은날 첼시가 3-1로 이김으로써 첼시가 21경기에서 10실점 리버풀은 19경기에서 11실점 으로 최소실점 레이스에서도 당연 첼시가 돋보입니다. 득점에서도 첼시가 4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맨유가 40득점, 리버풀이 28득점 입니다. 맨유는 그간 17골을 실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웨스트 햄 - 첼시 전에서 에시앙이 경기 10분여 만에 상대편의 태클에 넘어져서 교체되었습니다. 발목 인대에 부상을 입어서 엑스레이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대신 구드욘슨이 들어왔는데, 이 선ㅅ의 활약으로 첼시가 이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히려 볼 싸움에서 항상 이겨 주었고, 기가 막힌 공간패스를 해 주었습니다. 전반에 로벤의 슛 2개가 골키퍼의 선방에 무산되었고, 후반에는 약 3개의 결정적인 슛이 골대 밖으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그의 측면 돌파는 항상 예술이라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오른쪽의 조콜의 돌파 또한 만만치 않지요. 이 두선수들이 좌우 측면을 끊임없이 괴롭혀 주니 가운데에서 찬스가 안 생길 수가 없습니다.수비수들이 이 두선수 에게 정신을 팔고 있는 동안 가운데에 공간이 많이 생기고 이 공간을 구드욘슨이나 에시앙이 공간패스를 넣어 주어 드록바나 크레스포가 일대일 찬스를 만들어 냅니다. 오늘은 조콜이 쉬고 아이리쉬 더프가 나왔습니다만. 나중에는 더프 대신 크레스포가 들어와서 거의 처음으로 드록바와 크레스포가 투탑으로 경기를 했습니다. 크레스포는 들어오자 마자 공간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이 날의 결승골을 넣었 습니다. 그러나 첫 득점 후 닭질하기 병이 다시 도졌는지 이후 2개의 완벽한 찬스에서 크레스포의 슛이 골대를 많이 벗어났습니다. 그러다 허벅지 근육에 이상이 생겨 교체되어 들어온 선수가 다시 교체되어 나가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게 징크스가 되지나 않을지 크레스포가 신경이 좀 쓰일 것 같습니다. 이제 두경기 였지만서도요. 마지막으로, 선더랜드는 다시 패배를 당했고 (현재 20경기에서 승점 6점), 초반 잘 나가던 위건이 힘이 빠진 듯 약체 버밍험에 2-0으로 졌습니다. 토튼험으로서는 내일 경기에서 이기고 오늘 아스널이 지거나 비기게 되면 4위 수성을 위한 확실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