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새들의소리) 날 짜 (Date): 2005년 12월 28일 수요일 오전 04시 44분 38초 제 목(Title): 퍼온글/ 박지성과 루이스 가르시아 네이버 독자게시판 퍼온글입니다. 박지성에게 크로스가 중요하진 않다 [작성자:choder4 / 2005-12-27 13:48]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의 어시스트로 박지성은 크로스없이 올시즌 현재 5개의 어시스트를 이끌어 냈다. 맨유에 처음 입단당시 주전장담도 힘들다고 했던 일부 팬들은 주전확보가 되자 공격포인트를, 풀햄전 첫 어시스트이후에는 골을, 칼링컵 첫 골이후에는 왜 윙어이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못보여 주냐면서 비판하고 있다. 포지션상으로 봤을때는 당연한 이야기 이다. 현재 박지성의 정확한 포지션은 베컴,룽베리,호아킨과 같은 오른쪽 윙. 화려한 측면 플레이와 날카로운 크로스가 요구되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박지성의 플레이스타일은 이들과는 사뭇 다르다. 일단 베컴,호아킨등은 측면지향적인 플레이로 전형적인 클래식윙어인 성격을 보여준다. 반면 박지성은 중앙지향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이는 피구,피레,루이스가르시아와 매우 흡사한 플레이이다. 이중 특히 리버풀의 키플레이어인 루이스 가르시아와 비교하는것이 가장 알맞을듯 싶다. 루이스 가르시아의 플레이를 처음 접한다면 과연 그가 윙어인지 의문이 들정도로 어쩌면 지나칠정도로 중앙 지향적이다. 올시즌 리버풀과 토튼햄의 경기에서도 그는 포지션상 이영표와 가장 맞부디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레들리 킹이나 다비즈와 더 많이 부딪쳤고 반면에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그만큼 측면이 많이 비는 단점이 있기때문에 살가도,게리네빌과 같은 오버레핑이 활발한 윙백이 없다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를 비난 하는 리버풀 팬들은 거의 없고 오히려 결정적일때 팀에 도움이 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해서 제라드와 함께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어 가곤 한다. 그의 이러한 플레이는 스페인 국가대표에서도 빛을 봤다. 스페인이 2006독일 월드컵에서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 밀려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상황으로 갔을때 가장 많을 비난을 받은 부분이 양윙의 단조로움 이었다. 그당시 스페인의 양윙은 비센테-호아킨이었고 이는 세계 어느 팀한테도 뒤쳐지지않는 최고의 윙이였지만 둘다 너무 측면에만 국한되는 플레이스타일은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이문제를 해결하기위에 아라고네스감독은 월드컵진출의 분수령이 될수있는 플레이오프1차전에서 A매치 첫출전인 루이스가르시아를 과감히 기용했고 이는 데뷔전 헤트트릭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했다. 리버풀의 키플레이어가 스페인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얻게 된 것이다. 만약 맨유가 최고의 크로스능력을 갖고있는 긱스-호나우두조합으로 간다면 플레이의 단조로움으로 과거 스페인의 부진과 비슷한 전철을 겪을수도 있다. 하지만 뛰어난 오버레핑능력을 가지고 있는 게리네빌이 복귀한 이상 박지성이 중용된다면 그가 가진 창조성을 극대화 시키고 맨유의 공격패턴의 다양화에도 기여할듯 싶다. 결국 박지성이 루이스가르시아의 플레이스타일을 계속 향상 시킨다면 긱스와 같은 날카로운 크로스에서 약점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탑클레스의 미드필더로 도약 할수 있다고 본다. 작성자 : choder4 출처 : http://news.naver.com/nboard/read.php?board_id=sports_dis02&nid=61965 That old law about "an eye for an eye" leaves everybody blind.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