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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5년 11월  9일 수요일 오전 09시 08분 24초
제 목(Title): NL Cy Young


Bartolo Colon, LAA

21-4, 3.48

방어율이 너무 높아서 어렵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았네요. 
선발 가운데 유일한 20승을 기록했고, 그 뒤로는 가장 높은 승수가 18승인 
갈랜드와 클리프 리인데 방어율이 3.50, 3.79로 비교가 안되었고, 17승의 랜디 
존슨도 3.79로 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16승의 요한 산타나는 2.87의 방어율이었는데 이런 승수로 사이영상을 받기는 
무리였죠. 1점대 방어율이라면 모를까. 게다가 방어율 1위도 아니었습니다. 
1위는 2.86의 케빈 밀우드 (9승 11패).

결국 산타나가 아니면 선발 가운데는 경쟁자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만약 
산타나가 방어율 1위였다면 메이저리그 삼진 1위와 함께 강력한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콜론의 수상을 저지할 선수는 마무리에 있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K-Rod가 
45세이브 2.67, 45/50 번의 기회로 세이브 1위였는데 이보다 절반의 방어율을 
기록한 리베라가 유력했습니다.

Mariano Rivera 7-4, 1.38, 43 세이브/47 기회

리베라는 언제나 최고의 마무리였지만 올 시즌의 방어율은 그의 최고 
기록입니다. 종종 사이영상 후보에 오르던 리베라에게 표가 몰릴 걸 기대했지만 
콜론에 많이 밀려서 (118대 68) 2위가 되었습니다. 3위는 산타나.

가니에처럼 전혀 실패하지 않는 마무리가 아니라면 사이영상은 어렵다는 걸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콜론은 2002년에 20승을 기록했는데 클리블랜드에서 10-4, 2.55로 아주 좋은 
성적이었다가 트레이드되어 몬트리올에서 10-4, 3.31의 역시 좋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리그를 옮기는 바람에 사이영상과는 거리가 멀었고, 그 
기록을 인정해 준다고 하더라도 랜디 존슨이 있었죠. 올 시즌 성적은 그 
해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셈이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상당히 여유있게 1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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