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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5년 10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08분 35초
제 목(Title): WS 4차전


시카고 0 - 0 휴스톤 (6회초 종료)

가르시아는 제 생각으로는 벌리보다는 좀 딸리고 갈랜드나 콘트레라스와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수준의 선수입니다. 시애틀이 잘나갈 때 에이스였죠.

99년에 데뷔하여

99 17-8 4.07
00 9-5 3.91
01 18-6 3.05
02 16-10 4.39
03 12-14 4.51
04 4-7 3.20 (시애틀)
   9-4 4.46 (시카고)
05 14-8 3.87

부상으로 반을 거른 2000년을 제외하면 매년 10승 이상을 거두고 있고 7년간 
99승을 거둔 선수입니다.

그에 비해 배키는 2002년에 데뷔하여 2004년까지는 불펜이었고 시즌 막판에 
선발을 시작했습니다.
올 시즌 25번 선발 등판하여 10승 8패 4.76의 성적입니다. 이렇게 보면 뭘로 
봐도 가르시아의 우세가 확연해 보입니다.

하지만 배키는 포스트시즌에서 다섯 번 선발 등판, 한 번 구원등판하여 1승 
무패 3.64, 29.2이닝 25삼진을 잡을 정도로 큰 경기에 강하다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NLCS에서도 세인트루이스를 맞아 5.2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텼죠.

오늘 경기도 그런 모습이 보입니다. 양팀은 팽팽한 투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배키는 6이닝동안 3안타 무실점. 가르시아는 5이닝 3안타 무실점입니다. 두 
선수 모두 최소로 상대할 수 있는 타자 수보다 세 명만 더 상대하고 있습니다. 
(즉 21명, 18명)

가르시아가 5이닝 3안타 1볼넷 5삼진을 기록한 것도 물론 훌륭한 투구인데 
(69개 공), 배키가 6이닝을 81개의 투구로 3안타 무사사구 6삼진으로 처리한 
것은 정말 놀라운 투혼입니다.

엔젤스가 떨어진 것은 게레로, 양키스가 떨어진 것은 에이로드에게 탓을 할 수 
있다면 만약 휴스톤이 오늘 떨어지면 엔스버그를 탓하게 되겠습니다. 물론 
엔스버그가 그렇게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선수는 아니지만 올 시즌 그야말로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더 실망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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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레인의 홈런은 오심이 확실한데, 예전에 휴스톤이 연장 18회에서 승리한 
경기에서 오스머스가 친 홈런은 그 노란 선보다 약간 위쪽이었습니다. 당시에 
중계진이 어떻게 그렇게 짧은 순간에 정확한 판정을 내렸는지 놀랍다고 했는데 
이번엔 오심이었네요. 구장의 홈런 라인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홈런은 담장을 넘어가는 맛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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