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asbet (님의침묵) 날 짜 (Date): 1996년06월19일(수) 00시29분14초 KDT 제 목(Title): [바둑]삼성화재배 바둑대회(마지막) 또 이어서, 이후 한국에선 기업체의 후원으로 동양증권배가 출범했고 한·중·일 3국의 국가대항전인 진로배도 뒤를 이었다.92년엔 17세의 이창호(李昌鎬)가 제3회 동양증권배에서 우승,세계대회 최연소제패의 기록을 세웠고 일본의 독무대였던 후지쓰배 에서도 유창혁(劉昌赫)이 93년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또 한국바둑은 93년1월부터 95년1월까지 세계대회를 연속 8회 제패해 명실공히세계 최강국으로 발돋움했다.조훈현9단은 세계 4대 기전을 석권한 유일한 인물이 됐으며,특히 5명이 출전하는 단체전인 진로배는 지금껏 한국이 독무대를 이뤘다. 이제 바둑의 중심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했고 「이창호의 기보」는 세계 프로들의 교과서가 됐다. 사실 일본은 기성전·명인전·본인방전등 규모가 10억원이 넘는 일본 3대 기전의 오픈을 주저해왔다.그러나 일본도 뭔가 변화를도모하지 않을 수 없을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배와 LG배가 새로 시작되면 세계대회는 6개로 늘어나고 TV대회까지 7개가 된다.일류기사들은 더욱 바빠져 매니저를두어야한다는 얘기도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세계대회는 지금처럼 대회기간을 6개월이나 1년까지 길게 잡지 말고 테니스의 윔블던대회나 축구의 월드컵처럼 시작해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돼야 팬들의 관심과 인기를배가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from 중앙일보 <박치문> 너에게도 님이있느냐 있다면 님이 아니라 너의 그림자니라 '님의 침묵' 군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