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asbet (님의침묵) 날 짜 (Date): 1996년06월19일(수) 00시27분01초 KDT 제 목(Title): [바둑]삼성화재배 바둑대회(1) 내달 24일 중앙일보 주최, 삼성화재배 바둑대회 한국바둑은 세계대회를 통해 일어섰다.국제바둑계에서 홀대를 당하던 한국은 일본과 대만이 주최한 세계대회에서 연거푸 우승컵을거머쥐면서 일거에 세계최강의 자리에 올랐다.한국이 후발주자이면서도 세계대회를 가장 많이 개최하는 나라가 된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새로 시작되는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선수권대회」는 예선전까지 국제대결을 확대시켰다는 점에서 기존의 세계대회와 명확히 구분된다.총규모가 15억원이고 우승상금이 미화 40만달러로 세계기전 사상 최대라는 점도 인상적이지만 「오픈대회」 라는 점이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세계대회는 통상 세계 24강 또는 32강이 토너먼트로 대결한다.한·중·일 3국의 정상급 기사와 대만·미국·호주등 프로가 있는 나라의 대표가 초청된다.대회에 따라서는 유럽과 남미의 아마추어 대표가 세계 32강의 한자리를 버젓이 차지 하기도 한다.세계대회니까 구색도 맞추고 보급도 한다는 취지지만 실력의 격차가 너무 벌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알려진 스타 위주의 대회라서 신인탄생같은 의외성이 원천봉쇄되는 점,또 모든 참가선수들의항공료·숙식비 등을 주최측이 지불하는 것도 개선해야할 사항으로지목받아왔다.조훈현(曺薰鉉)9단은『한국바둑은 세계 최강이다.중·일의 프로기사들은,특히 젊은 기사들은 한국기사와의 대결을 갈망하고 있다.그런데 우리가 모든 경비를 들여 그들을 초청한다는건 어딘지 이상하다』고 말하곤 했다. 너에게도 님이있느냐 있다면 님이 아니라 너의 그림자니라 '님의 침묵' 군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