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5년 10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11분 09초 제 목(Title): Re: LCS Day 3 휴스톤 2 - 1 세인트루이스 (6회말 종료) 현재 안타수가 6 - 3인데, 멀더는 위기를 많이 맞으면서도 잘 넘기고 있습니다. 에드몬즈의 믿기 어려운 수비를 포함하여 수비진의 도움을 꽤 많이 받고 있는 느낌입니다. 포수의 빠뜨린 공 때문에 실점한 것이 아쉽긴 합니다. 오스왈트는 심판의 볼판정에 고생하고 있지만 5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는 견고함을 보입니다. 1회초 비지오와 타베라스의 연속 안타로 맞은 기회에서 버크만 삼진, 엔스버그가 병살로 기회를 무산시킵니다. 엔스버그가 요즘 몇 경기동안 아주 부진합니다. 1회말에 오스왈트는 1안타, 1볼넷으로 무려 23개의 투구를 하지만 무실점으로 막습니다. 2회초 1사에 버크가 3루타로 득점 기회를 맞았는데 에버렛의 삼진으로 기회가 무산되는 듯 싶었지만 패스트 볼에 득점합니다. 1-0. 오스왈트는 2회말을 단 8개의 공으로 마무리하면서 재빨리 안정을 찾습니다. 3회는 타베라스가 선두 타자 안타로 출루하지만 야디어 몰리나가 그 빠른 주자의 도루를 멋진 송구로 잡아냅니다. 결국 세 타자로 마무리. 3회말부터 4회말까지는 투수들이 잘 막아냈는데 5회초에 휴스톤의 포수 오스머스가 2루타로 출루하고 오스왈트의 번트, 비지오의 땅볼에 득점합니다. 2-0. 5회말 2사 1, 2루에서 오스왈트가 짐 에드몬즈를 만났습니다.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몸쪽 공이 심판에게서 볼 판정을 받습니다. 이게 결정적인 판정이 될 수 있었는데 오스왈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낮은 스트라이크로 삼진을 잡아내어 위기를 넘깁니다. 전반적으로 견고한 오스왈트가 볼판정에도 잘 견디고 있지만 투구 수가 너무 빨리 늘어나는 것 때문에 7회를 마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6회말 선두 푸홀스가 좌중간에 홈런을 날리면서 추격을 시작합니다. 2-1. 하지만 오스왈트는 침착하게 나머지 타자들을 처리합니다. 7회초 공격에 들어가는데 현재 투구 수가 100대 91이므로 7회가 양 투수에게는 마지막 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닝 중간에 물러날 수도 있겠죠. 멀더가 에버렛을 3구만에 땅볼로 처리합니다. 그리고 오스머스를 맞습니다. 6구만에 삼진. 109개의 투구입니다. 멀더가 제몫을 해주네요. 최근 LCS 경기들을 보면 투수진이 정말 안정된 느낌입니다. 그런데 현재 양쪽 불펜에서는 아무도 몸을 풀지 않고 있습니다. 양 팀 감독의 배짱인가요? 그리고 당연하게 오스왈트가 타석에 섭니다. 2구만에 안타. 투구 수가 101개가 됩니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몸을 풀어야 할텐데요. 오스왈트는 볼넷, 득점으로 이끈 번트, 그리고 안타를 쳐서 타율이 10할입니다. 오늘 투타에서 아주 좋은 활약을 합니다. 비지오가 초구에 안타를 쳐냅니다. 2사 1, 2루. 그래도 멀더를 바꿔주지 않습니다. 타베라스가 3구만에 땅볼로 물러납니다. 115구를 던졌습니다. 대단한 호투입니다. 7이닝 8안타 2실점 1자책점 2볼넷 6삼진입니다. 현재까지 오스왈트는 6이닝 4안타 1실점 1자책점 2볼넷 6삼진, 그리고 91개의 투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