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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가 재미있으려면 양 팀을 모두 모르더라도 어는 한 팀을 

응원해야합니다. 그래서 도가 지나치면 싸우게도 되겠지요.

하지만 요즘 보드의 글을 읽으면 기업들이 왜 프로 팀들을 가지려 애쓰는지 

알 것같애요. 실제로 내가 아는 한 사람은 해태 껌은 안씹고 롯데껌만 씹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광고효과가 대단하다고 하더라도 선수들 헬멧에 try, 사각사각,

NEX등을 써놓는 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선수가 움직이는 광고판 역할을 

하도록 강요하는 거죠.

지난번 대우가 농구팀을 만들었을 때, 물론 인기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거겠지만

여학생들이 대우 응원석으로 많이 몰렸는데 아마도 회사에서 나온사람일 것같은 

남자 치어리더가 "사랑해요 대우" "대우가 최고야"를 연호하게 하더군요. 

그것도 짜증이 날 정도로, 심지어는 중계하는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안들릴만큼 

출력높은 스피커를 써서. 

그런면에서 프로축구는 노력을 하는 흔적이 보입니다. 기업명 대신에 지명을 

쓰니까. 뭐 여기도 유니폼에 드링크 이름 집어넣는건 같지만.

OB는 참으로 욕을 먹을만한 일을 많이 한 기업입니다.그러나 야구단만큼은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려왔죠.가장 많은 골수 팬들을 갖고 있고. 그런 면에서 

두산이 프로 팀을 만든건 대성공이었습니다. 

한 선배가 삼성전자에 취직하면서 하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하필이면 제일 맘에 안드는 삼성응원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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