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6년02월08일(목) 23시02분54초 KST 제 목(Title): 서장훈 3/10귀국,MBC배 대학농구 고국무대 서장훈 3월 10일 귀국, MBC배 대학농구 고국무대 재출격 `슈퍼골리앗'서장훈(연세대)이 3월 10일께 귀국,대학무대에 모습을 나타낸 다.지난해4월 미국 샌호제이대로 농구유학을 떠난 서장훈의 전격적인 귀국은 최희암감독의 강력한 요구에 따른 것이다.최감독은 농구대잔치가 종료되는 3 월초 현지로 가 서장훈과 함께 귀국, 3월 MBC배대회(16∼25일)부터 출전시킨 다는 계획이다. 연고지명문제가 미해결로 남은 가운데 서장훈이 귀국할 경우 국내 농구계 는 또한번 파문이 일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고려대의 독주로 펼쳐지는 기존판 도 또한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그간 서장훈의 귀국을 끈질기게 종용한 최감독은 최근 개인적인 일로 샌호제이를 일시 방문한 박건연 전연세 대코치를 통해 귀국을 권유했으나 서장훈이 마음의 결정을 못내리자 직접 날 아가 반드시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현재 샌호제이대 레크리에이션학과에서 2학기째 수강중인 서장훈은 `편입 학선수는 1년간 출장이 금지된다'는 NCAA(미국대학체육협회)규정에 따라 올 가을 선수등록이 가능하지만 경기에 출장하기 위해선 지난 학기 성적이 평균 C학점이상유지 등 유학생이 감내하기에는 너무 까다로운 조건이 많아 미국농 구데뷔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최감독은 "올해도 뛰기 어렵다면 그곳에 머물러야 할 이유가 없다. 장기간 의 공백은 선수생활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합류하는게 본인을 위 해서도 좋다"고 밝혔다. 더욱이 3월중 선발할 올림픽대표팀에 서장훈발탁이 확실시돼 조기 귀국은 농구협회 입장에서도 불가피하다. 최감독이 서장훈의 귀국에 전력을 기울이는 것은 연새대 송자총장을 비롯, 연세대농구단후원회(회장 김동건)의 강력한 요구때문이다. 연세대는 최근 영 원한 라이벌 고려대와의 대결에서 5전 전패를 기록, 동문과 재학생의 사기가 땅에 떨어졌다는 것. 연세대의 전성기를 다시 열라는 뜻을 외면하기 어려운 입장이다. 서장훈의 부친 서기춘씨는 "솔직히 학교가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귀국시키 겠다고 약속을 했다. 비록 미국농구무대에 데뷔는 못했지만 지난 1년간 쌓은 경험은 억만금을 줘도 아깝지 않다"며 학교결정에 따를 뜻임을 시사했다. (from 스포츠서울)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