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hooney (갱스부르그) 날 짜 (Date): 1996년02월05일(월) 15시37분56초 KST 제 목(Title): 용평에서 서울까지 대장정에 - ii 음... 사실.. 별루 재미없을 것 같아 다 쓰지 않았는데.... 이 아래의 기술은 제가 시도해 보지는 않았지만, 저의 뒷사람이 시도했던 기술인데, 좀 재미있더군요. 빨래자기 : 창가쪽의 사람은 시도할 수 없고, 복도쪽의 사람만 시도할 수 있는 기술. 팔걸이 아래로 다리를 넣고, 팔걸이 위로 책상위에 엎드리듯이 누워 자는 기술. 이 기술을 시도하여 잠자기에 성공했을 경우 팔이 팔걸이 앞으로 넘어가고 머리가 복도쪽에 넘어가게 되어 꼭 빨래를 건 것 같은 모양이 됨. 약간 쪽팔림. 스파이더맨자기: 이 기술은 앞자리와 뒷자리에 히터가 있는 부근의 사람들이 구사하는 기술로서 사우나를 방불케하는 더위에 대항하기 위하여 창가쪽 사람들이 주로 구사함. 팔과 얼굴을 창에 대고 잠을 청하는 기술로써 잠이 들기는 어려우나, 다른 기술로 넘어가기 전에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자 사용하는 기술. =====갱스부르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