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zaxxon (SubZero) 날 짜 (Date): 1996년01월22일(월) 05시56분14초 KST 제 목(Title): [RE] Ski Waxing... 1. 30cm자로는 스크래퍼를 대신 할수 없읍니다. 자는 얇기때문에 너무 flexible해서 곤란합니다. 제가 스키샵에서산 스크래퍼는 두께가 약 5mm정도 되는데 굉장히 딱딱합니다. 좋은 방법으로 아크릴 파는데(간판집?)에서 적어도 두께가 5mm이상 되는 아크릴을 약 10x20cm정도 (자신의 손에 맞는 적당한 크기)로 잘른 것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단! 절단면은 굉장히 flat해야 합니다. 그리고 wax remove할때 스크래퍼로 극는것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레이서 빼고) waxing을 하는 것은 wax기가 거의 다 없어졌다고 느껴 하는 것이기에 base에는 wax가거의 없고 대신 base의 pore에 wax가 남아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스크래핑으로는 pore의 wax가 완벽이 제거가 않되지요. 저는 간편히 하기위해서 wax remover spray를 뿌려 제거 합니다. 혹시 wax remover를 못구하시면 brass brush로 박박 문질러 제거하면 되고요. 2. 껌정색 graphite base용 wax는 싸구려 스키(바닥이 까만 sintered base가 아닌 graphite로 된 스키)용이 아닌가요? 바닥이 까만 electro-sintered base 하고 헷갈리신 것같은데... 3. 저도 일반다리미(여행용)으로 써요. 괜찮아요. 대신 일반다리미중에 steam도 되는게 있는데 이건 않좋아요. 바닥에 스팀나오는 구멍에 wax가 껴서.. 그리고 waxing에 썼던 다리미로 나중에 옷다리면 옷버려요... :) 4. 원래는 마지막으로 남는 wax의 두께는 거의 미크론단위로 남긴다고 합니다. (레이서 경우) 그러나 일반 스키어경우는 힘들여 한 waxing을 오래 유지하고 (wax기를) 한번 스키 탈때 한두번 run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그렇게 까지할필요 가 없으므로 저는 스크래핑할때 힘주어서(물론 같은 힘으로) 두세번 긁어냅니다. 그리고 그냥 그대로 타도 되지만 저는 스크래핑 자국도그렇고 찝찝해서 buffing을 합니다. buffing도 여러 방법이 있지만 classical하고 traditional한 corking으로 합니다. 넙적하고 평평한 cork로 base 를 buffing하는 것이지요. 요즘은 좋은 소재가 많이 나와서 file이나 스크래퍼에 감아서 buffing할수있는 buffing용 천(?) 같은 것들이 스키 샵에 가면 있더군요. Happy Ski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