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hinson () 날 짜 (Date): 1996년01월01일(월) 11시44분50초 KST 제 목(Title): [RE] 연세대 VS 명지대 명지대가 4 점차로 이겼습니다. ------------ 이날 연세대의 우지원은 9 점(?) 밖에 넣지 못했다는군요. 제가 본것만으로 보면. 1 가드 : 표명일 - 황성인(연세) : 기아자동차전부터 부진하던 황성인 선수는 이날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습니다. 고비마다. 후반에 몇개의 3 점슛을 넣기는 했지만. 반면 표명일 선수는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실수없는 플레이를 해주었죠. 2 센터 : 정재헌 - 구본근(연세) : 구본근선수는 정확한 슛을 보여주었습니다. 터닝슛, 중거리슛 등등. 그러나 많은 리바운드를 빼앗겼죠. 수비리바운드를 그렇게 많이 빼앗기다니. 정재헌선수는 단신센터답게 뛰어난 테크닉을 구사. 3 포워드 : 조성훈,최훈석 - 우지원,조상현 우지원은 너무 부진했고 조상현은 그런대로 제몫을 해주었습니다. 조성훈도 제몫을 해주었고 최훈석은 고비마다 3 점슛으로 팀을 구원. 최훈석은 휘문고 출신의 슛터.(현주엽이후 휘문을 이끈) 아무튼 연대의 약점이 드러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