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jblee (재즈&스키) 날 짜 (Date): 1995년12월21일(목) 21시40분09초 KST 제 목(Title): [퍼온글] 성우 19~21일 상황 제목 : [성우] 19일 ~21일 상황종합 #911/912 보낸이:조재훈 (ignition) 12/21 20:30 조회:30 1/2 안녕하세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성우에서 스키를 즐기고온 매드입니다.처음으로 곤돌라를 탑승해보았는데 일장일단이 있더군요. 그 무거운(아느 사람은 압니다.)플레이트를 짊어지고 2층까지 계단을 통해 곤돌라 탑승장으로 갑니다.문쪽에 플레이트를 꼽고 곤돌라에 오릅니다.5분간 밑에서 버벅대는 사람 구경하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추운 날은 정말 좋겠더군요.굳이 두꺼운 파카를 입을 필요도 없고요.오늘 좀 땀이 나더군요.. 곤돌라 하차장 바로 옆에 스넥코너와 식당이 있는데 우동과 만두가 5000원,커피가 1500원이더군요.비싸죠? 정상에 2개의 상급자 코스가 열었는데 음..레드직벽 아니 뉴레드 아니 골드직벽(?)정도의 경사도가 오랬동안 계속된다고 보면돼고요. 설질은 좋읍니다.굳이 지적한다면 하나는 약간의 빙판이 오후가 되면서부터 드러났고 오늘 새로 연 하나는 빙판은 없었으나 얼음자갈이 밑으로 갈수록 꽤 있어서 플레이트가 좀 튀더군요. 성우리조트 .. 스키타긴 아주 좋지만 밤엔 할 일이 없어요.. 볼링장도, 당구장도, 나이트도, 노래방도..아무것도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