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heers (좋은 씨앗) 날 짜 (Date): 1995년10월20일(금) 09시07분12초 KST 제 목(Title): 강한 야구에 한 표요! 어쩌죠, 이 보드 대부분의 의견과 다르게 혁명님 의견에 저는 동감하는데... 사실 공필성 선수가 바짝 붙어서 바깥 쪽만 노릴때 투수들이 몸쪽은 피해가는 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요? 적당히 위협적인(?) 공 하나 두개 던지지 뭐 하냐는 거죠. 아마추어 시절에 한 두번씩 다 만나 얼굴 아는 사이라 그런진 몰라도... 지나친 승부욕 아니냐구요? 승부욕은 팬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아닐까요... 지나친 승부욕은 무사 2루에서 3루 보낼려고 번트 시키는 감독들이죠. 미국 프로 야구 배운다고 매년 전지 훈련 가서 뭘 배우고 오는지 모르겠어요. 갔다 와선 여전히 고등학교 야구니... 쯧쯧. 말이 나왔으니깐 한 마디 더.... 사실 고등 학교 야구 무지 재미있어요. 자기가 나온 학교가 한다면 더욱이요. 올핸 끝났지만 내년에는 많이들 자기 학교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