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moosim (SMILE :))) 날 짜 (Date): 1996년01월02일(화) 12시04분55초 KST 제 목(Title): 마지막 연휴.. 삼일이 금새 지나가버렸당.. 놀믄서 띵가띵가 하다보니 시간은 참 빨리두 가는구나아.. 오늘은 좀 집에서 얌전히 책이나 읽으믄서 보내야 할꺼 같당. 아깐 하두 몸이 꼬이길래 친구들한테 새해인사를 담은 삐삐 메시지를 잔뜩 쳤더니 다들 집에서 방바닥 긁구 있는 신세더구만.;p 쿠쿠...동지들이 마니 있는거 같아서 위로가 낮당.:) 음냐아....그러고보니 읽을라구 꽂아만 둔 책들이 책꽂이에 많이 눈에 띈다. 쩝...모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겠넹. 쿠쿠.. 새해....머 특별히 뭔가 달라지는게 있는 날은 아니지만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수 있겠지. 지난해의 안 좋았던 기억들..모두모두 날려버리고..싹쓸이 잊어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새롭게 다가올 날들만 생각하며 살구 싶구 또 그래야겠다. 새로운 마음..새로운 생각..새로운 나의 모습을 위해서. :) 노력하는 한 해..그리고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었음 좋겠다. 또....우리 가족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또 내가 사랑하는 친구들과 모든 사람들에게도 기쁨이 넘쳤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