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abo (바보아냐?) 날 짜 (Date): 1996년09월07일(토) 23시01분00초 KDT 제 목(Title): 거짓말을 해 뿌렸다.... 아까....나의 젊은 엄마(빅바디라네...)랑 톡을 했다... 몇시에 잤냐고 하길래....실험실에 있다가... 새벽 3시 넘어서 들어갔다고 했다... 술 먹구 그 시간에 들어갔다구 하면...난 죽음일꺼다.... 하지만....지금 내가 이 사실을 당당히 밝히는 이유는..... 나두....꼬투리를 하나 잡았기 때문이다...히히히.... 이제...난 살았다~~~~~ @ 당당하게 삽시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자신이 남에게 타인이 되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에게 자신이 타인이 되었을때의 기분을 아는가...? 그 사람 마음속의 나의 자리에 어느새 다른 사람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보다 나와의 추억위에 다른 사람과의 추억이 덮여지는 것이 가슴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