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abo (바보아냐?) 날 짜 (Date): 1996년09월03일(화) 11시18분01초 KDT 제 목(Title): 대단한 선배..... 울 실험실에 웃긴 선배가 하나 있다아... 군대는 갔다오지도 않았으면서.... 마치 갔다온것 마냥...자신의 무용담을 얘기한다아.... 자기의 아버지는...해병대였고.... 자기는...옛날에....베트남에서 스키부대에도 있었고.... 알라스카에서는 사막전 부대에 있었다나 모라나.... 이제 조금만 더 하면....스위스에서 해군으로 있었다구 할 지도 모른다.... 기대해 봐야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자신이 남에게 타인이 되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에게 자신이 타인이 되었을때의 기분을 아는가...? 그 사람 마음속의 나의 자리에 어느새 다른 사람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보다 나와의 추억위에 다른 사람과의 추억이 덮여지는 것이 가슴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