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minyzz (나? 민.) 날 짜 (Date): 1996년08월17일(토) 13시28분21초 KDT 제 목(Title): Re] 혈액형과 과일의 출처 저도 앞의 사람과 마찬가지로 A형인데, 첨 글 올린 사람이 했던 말대로 제 성격하고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아요. 저도 겉으로 보기엔 무뚝뚝해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거든요. 제가 이 말 하려고 남의 보드까지 와서 그런건 아니고요.....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어떻게 사람의 피가 그 사람의 성격을 좌우 할 수 있겠어요? 그냥 사람의 성격의 종류가 하도 많으니까, 어떤 특정한 한가지 성격으로만, (예로) 모든 A형을 가진 사람들을 다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이런 혈액형을 가진 사람은 이러이러한 성격을 가지더라 라고, 말했다면, 사람 숫자가 워낙 많으니,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있을테고,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있을테고..... 다 그런거 아닐까요? 옛 말에 '피는 못 속인다'라는 말이 있지만서두.... 아무렴 피의 형태가 그 사람의 성격을 좌우할 라구........... ------------------------------------------------------------- 명심보감 한마디 ----> 피는 물보다 진하다 오늘의 교훈 --------> 헌혈을 많이 하자 (모기한테는 하지 말자) ------------------------------------------------------------- < 지금까지 친구 아이디 빌려서, guest가 한마디 올렸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