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worship () 날 짜 (Date): 1996년07월27일(토) 21시58분49초 KDT 제 목(Title): 금니 환영. ^.^ 푸하하하.. 금니가 다시 돌아왔다. 크크크... ^.^ 금니 다시 돌아올거면서 아이디 왜 잘랐어요 ?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나는 기쁨. 금니의 글을 다시 읽을 수 있으니까... 크크크... ^.~ 그나저나... 금니와 핑키는 왜 5분간의 폭풍우 속에서 같이 웃었는가 ??? 나의 가상 시나리오. : 핑키는 금니를 구름이 짙게 깔린 밖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하늘을 가리키며.. "금니 네가 복귀 안하면... 하늘이 벌할것"이라는 엄청난 협박을 한다. 협박받은 금니는 허탈한 웃음을 터뜨린다. "웃기지마라. 핑키." 그러나 그순간.. 천둥번개와 함께 내리는 엄청난 폭우. "꽈꽝!!.쑤아아~." 평소에 잘못한 것이 많은 금니는 순간 움찔한다. 결국. 금니는 살기위해 복귀를 결심하게 된다. "살기위해선.. 복귀를..." 겁많은 금니의 항복에 흐뭇한 핑키는 회심의 미소가 아닌... 회심의 사자후를 터뜨린다. "껄껄껄.. 금니 보았느냐, 나의 위력을. 껄껄껄.." 그러나 그순간 다시 번쩍이는 하늘. 동시에 울리는 천둥."꽈꽝~!!" 자신의 터무니없는 협박에 가슴이 찔린 핑키는 천둥과 함께 소리친다. "엄마야~. !!" 놀라는 핑키의 모습에... 금니와 핑키는 마주보며..껄껄 웃는다. "큭큭큭... ^.^ 하하하~. 하하하하.... " 서로 마주보며 웃는 그들위로 하늘의 축복인 듯 퍼붇는 빗줄기... (그러나 그후 그들은 산성비에 머리가 빠지는 수모를 겪게 된다. 음.. 과연 빗줄기는 하늘의 축복이였던가 ? 아니면... ^.^) ps) 음.. 그나저나 나도 소설가 다 되었군. (조금 썰렁하긴 하지만... ^.~) ps2) 숙대보드의 여러분. 대부분의 속대보드 토박이는 숙대 전산과 분들로 아는데... 글을 쓰실때... 서로서로만 아는 이름이나 사건만 이야기하면... 흑흑흑...저같은 멍청한 애는 잘 모르잖아요. 흑흑흑... 사생활이나 과생활이 침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그리고 귀찮지 않으시다면...약간의 정보만 더 주시기를... (지금 아는것은 핑키와 금니밖에 없음.) "공주님들... 외람된 말씀이오나 소인에게도 하혜와 같은 성은(?)을 내려주시어 깨닫게 하여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