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루) 날 짜 (Date): 1996년06월29일(토) 21시31분24초 KDT 제 목(Title): 여행은... 그렇게 많이 다녀본 편은 아니지만.. 정동진이 정말정말 좋더군여. 동네는 아주 작아요. 슈퍼마켓이 하나있고 나머지는 모두 집인데 민박을 겸하져. 그리고 가까운곳에 바닷가가 있서요. 정동진은 예전에 최민수가 "나 지금 떨고 있니?..."라는 말을 남겼던.. 멋있었던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고현정이 납치됐던 장소로 나왔던 곳인데.. 해안을 따라 기차레일이 깔려 있구.. 자동차로 여행을 해도 바다가 보이기 땜에 정말 멋지답니다. 정동진 역 정말 멋져요. 입장료가 200원이던가..그랬던 좀 아쉬운 기억이 있긴 하지만.. 정말정말 참 낭만있는 곳이였던거 같답니다. 위치는..그러니까..(부스럭부스럭)..경포대에서 30분정도 차타고 걸리는데요...기차편도 있을꺼에요...기차역이 있으니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피서객이 적어서 한적하고.. 바다도 깨끗하고...멋있는 곳이져. 음음..또 가보고 싶다아...후후후~~ ...........지금 '정글스토리'중 황무지를 들어서 그런지.. 정동진이 황무지처럼 느껴지네..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