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goldth (금니여유~) 날 짜 (Date): 1996년06월10일(월) 15시23분21초 KDT 제 목(Title): 이어서.. 이어서.. 생각나는 시 한편... 당신께서 무엇이 되시건 저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되어야만, 혹은 무엇을 하여야만 한다는 편견어린 욕심이 제겐 없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미리 헤아려 보고픈 바램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 그대로의 모습을 발견할 뿐. 당신이 저를 실망시킬 리 없는 까닭입니다. 1912년 11월 23일. 메리 헤스켈 -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