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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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hermit (이런제기랄@)
날 짜 (Date): 1996년06월03일(월) 23시05분28초 KDT
제 목(Title): [캡쳐]written by kaistian


오늘 이별을 
했다..                                                              
 
당했다고 하자..그게 사실이니까..
 
내 아름다운시절이 올거라 믿었다.
 
떠나갔다.. 숙대 아가씨..
 
멀기도 하지. 서울과 대전이라..
 
잘못한 건 인정하지만 이별은 인정하고 싶지가 않다..
 
아무말도 할 수 없엇지만..
 
언젠가 내이름 석자 떠올려 준다면..
 
언제든지.. 그녈 맞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건
 
말하고 싶기도 하고..
 
내다짐으로 여기다 새겨놓고 싶다..
 
눈물이 나오지 않는 건 왜일까..  



[이것은 캡쳐일 뿐이어요. 제가 안 썼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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