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2000년 10월 6일 금요일 오후 05시 31분 39초 제 목(Title): 아직도 모기가... 모기들 참 징하다. 벌써.. 10월이 넘었고, 대관령 어디에서는 '서리' 마저 내렸다는 이 시점에서 마지막까지 뻐띵기면서 피를 빨겠다며 날아다니는 것들이 아주 징그러워 죽겠다. 밤에 방심한 덕분에 여기저기 모기의 '뽀뽀' 자국이 남아있는게 영 짜증이 나서 오늘은 집에 가자마자 우리 집 전체에 방역 활동을 할 생각이다. 엄마는 뭔 일 났냐구 이상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주인 없는 빈 방에도 뺴 먹지 말고 뿌려야 동생이 좋아하겠지... 갑자기.. 동생이 보고싶어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