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2000년 7월 27일 목요일 오후 02시 19분 05초 제 목(Title): 취향. 얼마전에 유니텔 아이디가 생기게 되었다. 그런데 들어간지 얼마 안된데다가 회사에 있다보니 채팅을 할수있는 시간도 없기땜에 자리를 잡는다는게 무척 어렵다. 그래서 이곳저곳 동호회를 돌아다니다 맘에 드는 곳에 가입을 했다. 1.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팬들의 동호회) 2. EVE 전야혁명 (EVE의 팬클럽 동호회다 -부끄-) 3. 호러동호회 (난 무서운얘기 같은거 무척 좋아한다.) 4. 선행방 (착한일 하는 곳이래는데..) 가입은 했는데 한번도 정모나 정팅에 참여한적이 없다. 집에있는 피씨는 통신도 안되고, 정모 나가긴 뻘쭘하고 ^^ 어째든 나열해 놓고 보니 나란 인간도 취향이 참 기괴하단 생각이 들었다. 어떤 비슷한 유형같은게 없다고나 할까?? 참참 생각해보니 만화영화보는 애니동도 가입했당 ^^ 점점 더 꼬이는 느낌일세 -.- 나처럼 취향 각각인 인간들 모임을 만들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