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2000년 7월 7일 금요일 오후 12시 57분 03초 제 목(Title): 함함.. 회사를 옮긴지도 어언3주가 되간다. 분위기라던지, 사소한 것들... 문득문득 문활차를 많이 느낀다. 회사는 그렇다 치더라도.. 동네 자체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삼성-선릉 이 동네는 왜 이렇게 안마시술소가 많은걸까? 여의도 시설엔 아무리 둘러봐도 '스포츠마사지'이외의 안마개념은 들어본 적이 없거늘...이곳은 길건너도 안마시술소, 옆에도 안마시술소다. 내 뒷자리 최모과장님 말로는.. 스포츠마사지는 안마가 주개념이고.. 안마시술소는 시술이 주 개념이래는데.. 테헤란벨리니 모니 하는 곳에 안마시술소라니.. 사람들이 일하기가 힘들긴 한가보다 아웅..여긴 밥 먹고 오면 바로 일한다. 재미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