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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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iso ()
날 짜 (Date): 2000년 7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 41분 36초
제 목(Title): 쓴날짜7월5일



오늘 전철은 정말 싸우나 하는줄 알았다
왜! 2호선은 그따구란말이야
나..요즘 영어학원다닌다 글쎄. 학교때 다닌후로 2번째야
얼떨결에 회화를 등록해 버렸다
첨엔 미국에ㅓ 4년 공부하다 온 사람이 가르치는데 윽 눈을
못맞추게다 미혼인것 같아서 생긴것도 괜챦고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클라스를 바꾸고 지금은 의젓한 30대후반 코리안 어메리칸
티춰랑 하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어젠..퀴즈를 풀었는데 general math라고 얼마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뭐뭐사면 얼마가 남겠느냐 하는 지극히 산수였는데
영어로 말하니까 헷갈리긴 하였다
삐! 벨소리를 내고 맞추려는데 하마터면 맹구폼 나올뻔 했다 쪽실려~
(my nick name은 toni야)
맞췄더니 티춰.. 유룩 소 스마rt..
그런 소리 난생처음이지만 그냥 네버..라고 했다 그랬더니 유올소마디스트..
겸손하기까지 하다고 칭찬을? 알긴알았지만 그냥..다시..아임낫..땡큐
멋진 대답이었다 지금 생각해도
난 아마 이 수업을 매일 들을것 같아 왜냐면 티춰가 날 즐거워하는것같아서
내가 빠져선 안될것 같아
친구들아 미안하다! 아침부터 너희의 위장꼬는 소리를 하였구나
이참에 영어나 팍팍 늘도록 기도해주라..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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