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2000년 5월 2일 화요일 오후 12시 57분 14초 제 목(Title): friday-night 3일의 연휴간 정말 정신없이 바빴다. 단 하루도 쉰날이 없으니..집에서 등붙이고 있는걸 가장 좋아하는 나에겐 정말 놀라운 일이다. 어째든간에..미욱이랑 연일 행복해보였던 돈가스님.. 정말 보기 좋았다. 그리고 뿌듯했던건.. 이번엔 결혼사진 앞부분에 나올수 있을거 같다. 저번에 영란이 결혼식때 뒤로 밀려서 사진사 아저씨가 키작다고 구박을 해대서 "친구들.."하는 순간 우르르 뛰어 나갔었거든. 미욱아 행복해야해!!! 조만간 명진이랑 미욱이랑 만나서 떡볶이 번개를 치기로 했다. 빌리지기땜에 ^^; (지역 이지매인가??) 참참..지난 주말에 노래방에서 핑키와 깁의 덕분에 카페에갔을때 나오는 음악들이 낯설지 않았다. 게다가 GOD의 FRIDAY-NIGHT가 나왔을땐 아는척도 했다. 좋은 친구들이다... 가요를 공부하는 기분으로 들어야 한다는게 맘 아프긴 하지만. 이제 2일만 회사 더 나오면...휴일이다. 동창들아...설마 5일도 교육하거나..근무해야 하는거 아니겠지? 요즘 한가해졌다고 너무 티내나?? 그래 그럼 다들 좋은하루 되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