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cpebach (노 혁 천) 날 짜 (Date): 2000년 3월 16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04초 제 목(Title): Re: 죽갔다.. 시모나나 핑키의 글을 보니.... 음... 이제 드디어 노계의 증상이 나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얼마전 아는 사람에게 "몸이 좀 않좋다.."는 멜을 보냈는데, 대뜸 이러는거다. "오빠도 너무 오래 혼자 산것 같아요..." 뜨아~~였다. 혼자.. 오래? 하지만, 그런대로 타당한 말 같다. 사람이야 어디 먹는것 만으로 살 수 있나. 사람의 정을 느끼며 살아야 한다. 특히, 가족의 정. 이제, 그거 하고싶다. 가족의 정을 느끼며 사는것. 내가 이미 소속되어 있는 가족이든, 아니면, 내가 새로 만들 가족이든 말이다. ^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이 나의 머리를 때렸다. 난 조금은 아팠지만 ^ ^ 너무나 신기한 나머지 그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별똥별을 맞 ^ ^ 은 사람이다. _______________ http://nhc.corea.to 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