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2000년 3월 13일 월요일 오후 12시 37분 31초 제 목(Title): 으흐.. 레즈.. 어쩜... 우리의 사이가 들통나고 말았구낭.. 나.. 원래 안기는거 보다 안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엄마나 동생을 안아주면서 "어때... 내 품에 안기니까 좋지??"라는 말을 하면서 매를 번다. -_- 그래.. 핑키.. 여전히 발랄하고 깜찍하고 이쁜 녀석 보니까 너무 반갑고 그 모습 그대로 남아준게 고맙기도 하고.. 한 편으로 약간의 고민스런 모습이 비쳐보여서 힘 내라고도 해주고 싶구.. 감기 걸려서 골골대는 깁 보면서 언제 같이 몸보신관광이라도 떠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전이 고딩 날나리 같은 금니와, 순수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치리.. 역시..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아무말 하지 않고 바라보고만 있어도 뿌듯하댄다.. 이제 좀 얼굴 자주 보며 살았으면 좋겠다.. 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