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Cynthia (BlueMt.) 날 짜 (Date): 2000년 1월 28일 금요일 오후 05시 48분 19초 제 목(Title): 전 200원땜에.. 비슷한 경우네요. 저도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옆좌석에 남자애, 그옆에 여자애..(맨뒷줄였음) 가 타고 있었죠.. 남자애가 내리고 좀 후에 우연히 제 왼쪽을 보니 200원이 있는거에요.. 옆에선 여자애가 꾸벅꾸벅 졸다가 눈을 뜨길래, 물어봤더니.. 아니래는거에요.. 그래서 들고 있다가... 가질까..말까...하는데.. 영 꺼림직해서 내릴때 머니박스에 넣어버렸죠. 그때 진짜 , 후련하더군요.. 양심이 아직 남아있는듯 해서~ 기분은 좋았어요~ ~~ ** ~~ ** ~~ ** ~~ ** ~~ ** ~~ ** ~~ ** ~~ ** ~~ ** ~~ ** ~~ I'm longing for my dream and future. Always......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