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2000년 1월 23일 일요일 오후 06시 36분 04초 제 목(Title): 슬프다.. 어제 몸무게를 재고...정말 충격을 받았다. 평소 별로 체중의 차이가 심하지 않은편인데.. 작년 중반기부터 서서히 찌더니..심지어는.. y.y 어젠 밥머그러 갔는데... 사람들이 하는말이.."더루씨가 전산실 김혜수라면서요?"래서 돈가스를 찌르려던 포크가 흉기로 변할뻔했다. (고마워 해야 하는건데..왜 살기가 돋았을까?) 장난은 아니고...그냥 약간의 과장(?)으로 떡대..어쩌고 저쩌고 했더니 아무래도 정말 그렇게 되가는거 같다. 아무래도 저녁먹고 회사옥상 올라가서 줄넘기를 해대던지 해야지... 이러다 정말 아줌마소리 듣고 살꺼 같다. 체중증가로 고민하는 직장인 여러분.. 모두 저녁시간에 옥상에 올라가서 줄넘기를 할까여? (혼자 뛰기는 너무나 * 팔리는군여) 올 4월초까지 5키로 감량을 목표로~~ 왜냐면 동기둘이 4월에 시집가기땜에.. 이쁜모습으로 참석해야 하는데... 산사랑이랑 영라니...고마워해. 아라찌? 다 니들을 위해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