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inyoung (까만여우처) 날 짜 (Date): 1999년 11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 53분 31초 제 목(Title): 취미 사회에 나오니 학교때와는 다르게 또 여러가지 취미를 만들게 되는 것 같다. 위의 깁 님은 십자수를 시작하시고 파랑새님은 뜨개질.... 난 수영과 동시에 그림그리기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 그리게 되는 수채화... 이번주 부터는 채색에 들어간다. 정말 단조로와지는 생활때문에 취미생활을 갖기도 하지만 나는 내마음과 다르게 변해가는 성격때문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그림을 그리게 되면 내마음이 좀 선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는 것도 고통이지만 미워하는 사람을 봐야 하는 것도 고통이기 때문에 회사생활이 힘들어 질때가 있다. 내마음이 조금 더 넓고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