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1999년 10월 14일 목요일 오후 06시 18분 03초 제 목(Title): '난 행복해..' 이소라 노래 중 하나.. 그녀의 고음이 너무 어려워서, 노래방 가면 악 쓰느라 내 얼굴에는 핏줄이 벌겋게 서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이다. 그 노래 속의 독백을 지금 맘 속으로 계속 반복.. 반복.. 내 맘 속의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쏟아내는 듯한 느낌에, 하루에도 몇 번씩 가슴이 쓰려오고.. 처음으로 ... 생전 처음으로 가져보는 그 느낌에, 어디다 맘을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과연 잘 한것인지.. 계속 의문이 가고.. 그 사람은 제발 행복하고.. 좋은 사람 만나서, 반드시 성공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너무 맘이 아프다.. 아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