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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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goldth (금니)
날 짜 (Date): 1999년 10월  1일 금요일 오전 09시 07분 59초
제 목(Title): Re: 나의 근황





  역쉬 울 동기들두 
  아이엠에푸땜에 사연이 많군...

  읽다보니 남의 일이 아녀서 
  자연스레 w가 눌러지는군...

  며칠전 산자부가 발표한 가스산업구조개편안 땜에
  울회사는 아주 시끄럽쥐....
  몬 이야긴지 들어두 몰러서 이것저것 보지만
  역쉬 넘 어려버..
  결국 이해를 포기하구 귀동냥으루 들은 이야기를 정리하믄
  회사가 가리가리 찌져진다는 것 같던데..

  그럼 까스 사구 팔구하는 거랑 저녀 상관없는
  울 부서 사람들은 아주 자리가 위태하다는 거쥐.
  동기들이랑 살길을 생각하는데 심난하더군..
  공사 전산실에 있는 거이 경력으루 되지두 않을터이구..
  나이는 나이대루... 실력을 실력대루 쳐지는
  내 모습이..... 으... 슬퍼져...
  조만간 구슬꿰구 단추 붙이구 그러믄서 살게되지 않을까 시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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