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1999년 8월 27일 금요일 오후 06시 02분 04초 제 목(Title): 바람들었나보다. 화요일... 태어나서 그렇게 술 많이 먹은건 진짜로 첨이었다. 집에 어떻게 왔는지.. 희미하게 툭툭 한 장면이 떠오르려 하지만 영 잘 모를정도다. 하여튼.. 진짜로 개판이었다. 더군다나.. 난 바보같이 지금 고민.. 방황을 하고 있다. 일이 손에 안잡히고.. 지금.. 너무 마음이 아파서 진정이 안된다. 게다가 비까지 오고 있네..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성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버리는 이 미련한 인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