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ookcs (수크) 날 짜 (Date): 1999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05분 31초 제 목(Title): 용인에서 있었던 일.. 사무실 지킴이 티를 내는건지...여름 피부치고 톤이 밝았다.. 5시 땡....용인을 향해서...준비를 했다.. 목적지는 캐리비언베이.... 그것두..친구들과 가벼운 마음이 아닌..팀 사람들과 함께..^^ 첨엔 난감했다..의식이 되었다.. 그런데..입장을 해서 들어가보니..사람들 장난이 아니었다. 오히려..평범한 수영복이 무색할 정도로 사람들의 차림은 마치..조기 하와이에 온거 같다. 근데 참 재밌다.. 파도타기에서 물에 둥둥 떠있는 느낌도 괜찬았고... 샌드풀에서 구명조끼(?)입고 하늘쳐다보는 여유도 좋았고.. 미끄럼 타다가 수영복이 안쪽으로 말려 난감해 하기두 하고.. (근데 그거 장난 아니다..) 튜브보트타고 굴속같은 통을 휘젓다 나오는 기분도 괜찬다.. 아아..담에 또 가고 싶다.... 이제 수영복 차림....신경안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