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 날 짜 (Date): 1996년04월12일(금) 14시51분34초 KST 제 목(Title): 애구.... 죄송해여....********** 나의 그런 일을 너무 속도 없이 써놔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거 같아서, 너무 죄송해요..... 창피해라....... 제가 아이들이 보기에 만만하게 보이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후훗..... 어쨋든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늘은 우리반 컴퓨터 수업을 했는데... 아이들이랑 안면이 있는 탓인지, 편안하게 노는 분위기로 수업을 해버렸지요.. 뭐.... 담임선생님도 안계시구...후후..... 2주가 다된 지금,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수업들어갈때는 무섭지만.... 우습지요? 선생님이 되가지고서리, 학생들이 무섭다니....히히.... 집중을 해준다면 좋을텐데, 그렇지도 않구....후후.... 어쩔때는 .... 아이들이 너무 짖궂게 나올때는 그냥 무단 결근해버릴까 하는 웃기는 생각도 하곤해요... 애구...... 어쨌든 슬픔은 모두 벗어버리고 우리 다 같이 웃읍시다.... 하하하하하하!!!!!!!!!!!!!! From be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