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goldth (금니)
날 짜 (Date): 1999년 1월  4일 월요일 오전 07시 59분 14초
제 목(Title): 신년하례식



 댕겨왔습니다.
 작년엔 못가서 몰겠지만
 어느때보다도 대학원생분들이 많지 않았나 시펐슴다...
 회사댕기는 사람으로는 91학번 선배님들이 차암~ 마니 오셨구..
 92학번은 전멸..
 93학번은 저와 치리를 빼고 아무두 안오구..
 연락이 잘 안되서 그랬는지..
 마니 안와서 교수님들두 서운해하시는 눈치였슴니다..

 박재년 교수님은 여전한 모습으루 반겨주셨구..
 문봉희 교수님도 여전히 근접하기 어려운 얼굴로 계셨구..
 최종원 교수님도 늘 보던 웃음으로 맞이해주셨슴다..
 제일 마니 변하신 분은 아마도 광수리이 교수님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여..
 살도 무진장 마니 빠지셔서 큰 안경이 더 크게 보이구
 웃음도 많아 지시구.... 말두 많아 지셨슴니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 학부때의 분위기와는 왠지 다르다는 느낌이
 함께 갔던 사람들 모두의 생각이었으니까요...
 
 첨엔 어색해서리 욜씨미 자리에서 먹기만 하다가
 광수리 교수님이 한마디 하셔서
 서로 자리도 바꿔가면서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되었슴니다...
 
 교수님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낀점은..
 정말로 저희들을 마니 생각하신다는 거지여..
 학교댕길때 조금 더 표현을 해주셨으면 좋았겠지만..
 표현을 잘 못하셔서 그렇지
 졸업생 , 재학생을 마니 아끼시고
 학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더군요..
 글구 주옥같은 이야기도 마니 해주셔서
 덕분에 맘을 새로 다지면서 돌아왔습니다..

 오랫만에 글을 써서리
 이렇게 써가는 것이 어색하고 왠지 앞뒤도 안 맞는 것 같군요..
 여하튼..
 내년에는 많은 분들을 그 자리에서 뵈었음 합니다..
 90위의 선배님들두 참석해주셔서
 든든한 선배님들의 모습두 보여주셨으면 하구요...

 93학번 동기들두 내년에 얼굴좀 봅시대이~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