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inyoung (까만여우처) 날 짜 (Date): 1998년 11월 24일 화요일 오후 05시 36분 04초 제 목(Title): 그 사람은 오늘 입대한다. 내가 아는 사람이 오늘 입대를 한다. 너무 늦은 입대... 그래서인지 걱정이 앞선다. 나이가 들어서 군대에 간다는건 보내는 사람이나 가는 사람이나 받아들이기가 힘든것 같다. 지금 이시간 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본다. 군에서 처음 먹는 식사는 어떨까? 물론 그 사람은 잘 이겨나가겠지만 보내는 사람은 안스럽기 그지없다. 남겨진 물건들을 보면 괜히 코끝이 시큰해져온다. 사람의 향기는 이런 것일까>? 어차피 시간은 흘러가지만.... 그 시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