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chiry (치.리~) 날 짜 (Date): 1998년 10월 30일 금요일 오전 08시 00분 21초 제 목(Title): 내 생일날.~ 내생일.. 수요일이였다~ 비는 안왔지만 동기에게 장미꽃 한송이, 그리구 내 낭군님에게 작고 귀여운 소국 한다발을 받았다. 붉은 장미보다는 작고 하얀 국화가 나랑 잘 어울린다는 말과 함께... 그리구... 내 낭군님에게 받은 선물?? 그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 선물을 몬해줄껄루 알구 있었기 때문에 갑자기 마이 안주머니에서 나온 선물이 나를 놀라게 했다. 첨엔 손안에 꼬옥 쥐고 있길래 반지?? 몰걸이?? 그치만 웬걸~~ 그가 내민건 예전에 둘이 찍은 사진을 스캐닝해서 뺏지로 만들어 온 거다. 그 다음 내민 선물은 그의 돐 사진... (내가 무척이나 이 사진을 좋아했기 때문에 ... 만든 듯 했다) 마지막으로 내민 선물은 ... 두 사진을 합성한 뺏지?? 정말 뒤집어 지는 줄 알았다. 집에서 식구들도 한바탕 배꼽을 잡고 웃었다 :) 좋은 거 못해줘서 잼있는 거 준비했다는 그의 말이~~~ 정말로 소박하고 따스한... 나의 생일 이였다. 점말루 이런 따스한 생일이 있다니~~ 작년에 화려하게 해 주었던 생일 보다. 이 생일이 너무 소중하게 생각된다. 이잉~~ 오늘 우리집 이사하는데 비올까 봐 걱정이다.~~ 다덜.. 낭중에 우리집 놀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