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hafa (solo1004) 날 짜 (Date): 1998년 10월 14일 수요일 오전 09시 48분 41초 제 목(Title): Re: 해미2 해미의 건강회복을 추카하며... 난 애완동물을 그렇게 바로 옆에 두고 보살핀적이 없어서, 해미가 아플때 까먼여우처의 심정을 십분이해는 못했었다.. 그런데 요즘 내가 화분을 하나 받아서 키우고 있는데.. 하긴 키운다기보단 물만 열심히 주고 있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고 추석연휴동안 거의 5일간이나 물을 안주다가 서울에와서.보니.. 거의 배추잎 누렇게 뜨듯이 다 축축늘어져 있었는데 그냥 버려벌여..아님 물한번 줘~봐. 고민을 하다.물을 줬는데.. 다음날 아침에 잎들이 기운을 찾았는지 조금씩 올라오더니 몇일만에 꽃을 피우더라. 이건 움직임도 없고 따뜻한 체온도 없는 식물일뿐인데 아침마다 이렇게 새롭고 풋풋한 느낌을 전해지는 걸 보니. 애완동물일 경우는 더욱 애착이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화분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는데.... 모냐면....우리방을 화분으로 둘러싸버려~~!!임 작은 화분하나도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하파왈.~~~ |